티스토리 뷰
초강력 태풍인 11호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면서 태풍 매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태풍 매미 발생년도는 2003년도 입니다. 9월에 발생한 태풍매미는 한국 근대 역사상 태풍을 관측하고 기록한 이래로 최대 피해를 일으킨 태풍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풍매미 발생년도와 피해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매미 발생년도
태풍매미는 2003년도 9월에 발생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9년전의 일이네요. 정확한 태풍 매미의 발생년도는 2003년으로 9월 6일 15:00에 발생하여 2003년 9월 14일 06:00에 소멸했습니다. 태풍번호는 200314 입니다.
당시 태풍매미의 위력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중심 최저기압 950pha로 1959년 사라의 강도를 44만에 갈아치웠습니다. 1초당 60m를 이동하는 최대, 최고의 바람세기였습니다.
태풍매미는 9월 6일 태평양 괌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후 서서히 북상하여 9월 12일에서 13일께 한반도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비 피해를 뿌렸습니다. 전형적인 가을태풍의 경로입니다.
태풍매미 피해상황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태풍매미를 생각하면 최고로 강력했고, 피해가 많았던 태풍으로 새악합니다. 실제로 태풍매미의 피해는 어마어마했는데요. 가로수가 뽑히고 사람과 가축이 날아가는것은 기본이었습니다. 건물이 부서지고 차가 굴러다녔습니다.
사망자 및 실종은 132명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망 119명, 실종 13명입니다. 부상자는 366명, 이재민은 10,975명이었습니다.
재산피해도 어마어마했는데요. 4조 7,810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때의 피해가 어마어마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각인이 되어왔기 대문에 지금도 태풍의 강도를 비교할때 매미가 기준이 되곤 합니다.